송민호 “위너 휘청거리며 겁 많아졌다…요즘 행복” [화보]

입력 2017-04-25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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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위너 휘청거리며 겁 많아졌다…요즘 행복” [화보]

그룹 위너 송민호가 꽃보다 민호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제를 모았던 tvN 예능 '신서유기3'의 송모지리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뽐낸 그는 모델도 잘 입기 힘든 와이드 팬츠와 화려한 패턴 셔츠를 멋진 보디 프로포션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성공적인 이번 위너 앨범에 대해 “위너는 데뷔 때부터 정말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 작은 부딪힘에도 휘청거렸고 약해졌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를 아예 하지 않았어요. 자신이 없었다기보다는, 알게 모르게 겁이 많아진 것 같아요” 라며 성장통을 겪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번 앨범 활동 끝내고 올해 안에 위너 활동을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이왕이면 제 솔로 앨범도요” 라며 음악과 위너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밝혔다.

언젠가 친구들과 '꽃보다 청춘' 을 찍고 싶다는 그의 화보 및 인터뷰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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