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종호. 스포츠동아DB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 조영훈과 함께 올해 미국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종호는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 타율 0.400(50타수 20안타) 1홈런 11타점 6도루로 맹활약했다. 김경문 감독은 “그간 엔트리에서 투수쪽이 1명 더 많았다. (김)종호가 열심히 노력했기에 올라오게 됐다”고 콜업 배경을 전했다.
한편 나란히 재활에 한창인 NC 키스톤 콤비 손시헌(37)과 박민우(24)는 이날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마친 뒤 고양 2군 캠프지로 건너갔다. 이들은 2군 경기에서 감각을 끌어올린 뒤 5월 초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마산 |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