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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트리플H의 데뷔앨범 '199X'가 뮤직비디오가 파격적인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와 펜타곤의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유닛 트리플H의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는 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청춘들의 이야기를 영화적인 연출과 기법으로 이미지화 시켜 표현해 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몽환적인 이발소를 배경으로 섹시한 미용사로 변신한 현아가 남자 손님에게 면도를 해준 뒤 자신을 성추행하던 손님을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이 담겨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 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