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서울환경영화제 ‘블랙리스트 어워드’ 시상

입력 2017-05-1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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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막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가 ‘블랙리스트 어워드’를 시상한다.

새 정부 들어 열리는 첫 영화제인 서울환경영화제는 자유로운 표현과 창작을 위한 정책적 ‘환경’도 중요하다며 매년 시상한 에코스타어워드 대신 올해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영화인과 문화예술인에게 ‘블랙리스트 어워드’를 준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리는 개막식 겸 ‘블랙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블랙리스트 존재 의혹을 공론화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과 ‘나쁜 나라’ 등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배급한 영화사 시네마달 김일권 대표, 영화 ‘변호인’ 제작자 위더스필름 최재원 대표에게 상을 준다. 서울환경영화제는 24일까지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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