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우. 사진출처｜정진우 SNS 캡처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판사 허미숙)은 불법도박,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진우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정진우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34억8600만원 상당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다. 또 2014년 8월 권모씨에게 관련 허위자백을 하게 하는 등 ‘피의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진우는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로 데뷔한 뒤 그룹 엠투엠을 거쳐 2013년 제이투엠으로 활동해 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