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측 “‘학교2017’ 제안받고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5-20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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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측 “‘학교2017’ 제안받고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배우 김정현이 KBS2 새 드라마 '학교2017' 출연을 제안받았다.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동아닷컴에 "'학교2017'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정해진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현과 배우 김유정의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앞서 김유정 역시 '학교2017' 여주인공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학교 2017'은 1999년부터 KBS 드라마국이 20여 년에 걸쳐 선보인 '학교' 시리즈의 2017년 버전이다.

김정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의 동생이자 반항아 기질이 다분한 고등학생 표치열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영화 '어느날'과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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