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한국의 밤’ 홍보 행사 나선다… 25일 STL전

입력 2017-05-22 08: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위기에서 벗어나며 시즌 2승을 거두는데 성공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이 LA 다저스 구단의 '한국의 밤' 행사 홍보에 나섰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한글 이름과 등번호 99번, 그리고 태극기가 새겨진 특별 티셔츠를 든 사진을 올렸다.

이어 류현진은 "한국인의 밤이 5월 24일(한국시간으로 2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LA 다저스는 25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한국의 밤' 행사를 연다.

인터넷 홈페이지(Dodgers.com/Korea)에서 80달러(약 8만 9300원)짜리 '한국의 밤' 특별 티켓을 사는 팬들은 류현진이 SNS에 올린 티셔츠를 받는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한국팬을 위한 마케팅의 하나로 한국관광공사 LA 지사와 함께 해마다 '한국의 밤' 행사를 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