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김영광, 이시영에 “내 앞길 막지마” 폭언

입력 2017-05-30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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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 이시영에 “내 앞길 막지마” 폭언

‘파수꾼’ 김영광이 이시영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김우성(최수형 분)을 잡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김우성을 추격한 끝에 그를 잡게 됐다. 이에 서보미(김슬기 분)는 “경찰이 온다. 빨리 피해라”라고 말했지만 조수지는 끝까지 피하지 않았다.

그렇게 장도한(김영광 분)과 마주한 조수지는 “아직도 검사냐”라고 하면서 그에게 욕을 퍼부었다. 이때 총을 들고 있는 조수지를 향해 장도한이 걸어갔고, 그는 “이런 인간이 인질로 값어치가 있냐. 그냥 죽여라”라고 말했다.

또 장도한은 “어디서 영웅 행세냐. 도망자면 도망자답게 굴어라. 이렇게 튀어 나와서 내 앞길 막지 말아라”라고 막말을 퍼부었고, 이때 조수지는 김우성을 밀치며 도주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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