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2’ 정채연 “화보 촬영 전날 소주 반병 꼭 마셔”

입력 2017-06-01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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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촬영 전날 미모 관리를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될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이하 ‘립스틱 프린스2’)의 시즌 마지막회에서는 다이아의 채연과 희현이 출연한다.

‘립스틱 프린스2’ 측이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정채연이 프린스들을 상대 ‘화보 촬영 전날 반드시 하는 것’을 맞추는 퀴즈를 냈다.

얼굴에 얼음 올리고 자기, 앉아서 자기, 안 씻고 자기 등 기괴한 답변이 이어지던 가운데, 로운이 “술 마시고 자기”라고 말하자 정채연이 “정답”을 외쳤다.

프린스들이 놀람을 금치 못하며 “얼마나 마시고 자는거냐”고 묻자 정채연은 “정말 간단하게 반 병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채연은 “예전에 다이어트 때문에 안주를 끊고 술만 마신 적이 있었는데 예뻐보이는 효과가 있었다”라며 “다음날 대본 보면서 머리 말리면서 마시게 됐다”고 밝혔다.

또 “병으로 마시는 건 아니고 아버님들이 산에 갈 때 챙긴는 팩 소주같은 걸로 마신다”고 말해 충격에 파뜨렸다.

김희철은 피오에게 “자기 전에 소주 마시고 자는 여자 어떠느냐”고 물었고, 피오는 “너무 좋죠”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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