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슈퍼주니어, 지금도 내 인생 전부”…팬 반발 의식?

입력 2017-06-18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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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슈퍼주니어, 지금도 내 인생 전부”…팬 반발 의식?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그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주니어, 내 인생 전부를 걸었던 팀"이라며 "지금도 내 인생 전부를 건 팀. 선택를 위해 포기한 것도 많고 그로 인해 얻은 것도 참 많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택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앞으로도 난 그렇게 할거야. 늦은 새벽감성 오글오글 그냥 그렇다고"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올 가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특을 비롯해 신동, 희철, 강인, 성민 등은 이미 병역 의무를 마쳤고 오는 7월 은혁과 동해, 8월 시원이 전역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입대한 규현을 제외한 전 멤버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팬덤이 지난해 음주사고를 일으킨 강인에 이어 이번에는 결혼과정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무시했다며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에 슈퍼주니어 측은 팬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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