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비주얼+빙구美”…‘최고의 한방’ 윤시윤 달려졌다

입력 2017-06-22 0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훈남비주얼+빙구美”…‘최고의 한방’ 윤시윤 달려졌다

윤시윤이 훈남포스 폴폴 풍기는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윤시윤이 맡은 유현재(윤시윤 분)는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1993년에서 2017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온 인물이다. 이로 인해 그는 한쪽을 따서 고정시킨 헤어스타일과 질질 끌리는 통 큰 바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과한 액세서리 등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훈남포스 물씬 풍기는 윤시윤의 멋들어진 자태가 담겨있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뽐내는 한편, 가볍고 심플한 티셔츠에 일자바지를 입고 심플한 팔찌로 포인트를 준 남친룩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숨길 수 없는 빙구미를 표출하고 있는 윤시윤의 코믹한 자태가 웃음을 선사한다.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 구경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빙구 매력’에 훈훈함까지 더해진 윤시윤의 터질듯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