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피오x이태환, 사진작가 변신 (ft.피사체 한은정)

입력 2017-06-22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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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x이태환, 사진작가 변신 (ft.피사체 한은정)

피오와 이태환이 산꼭대기서 누나 한은정을 피사체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발칙한 동거)에서는 한은정·피오·이태환이 함께 아차산 모닝 등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모델이 된 한은정은 화려한 선글라스와 모자, 주머니에 넣은 손까지 잔뜩 멋을 부린 채 방주인 동생들의 “OK! 좋아요!”라는 추임새에 맞춰 척척 엣지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과거 김구라와 함께 청계산에 올랐던 그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피오와 이태환은 강렬한 햇빛에 잔뜩 눈을 찡그리고 있으면서도 인증샷의 각도를 살리기 위해 바닥에 드러눕는 것은 물론 계단 위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마치 ‘해떴지’라는 잡지의 포토그래퍼가 된 듯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은정·피오·이태환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이태환의 계약 조건이었던 해돋이 대신 이미 해가 뜬 ‘해떴지’를 보기 위해 아차산 모닝 등산에 나서게 된 것.

한은정·피오·이태환이 늦잠을 자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피오와 이태환의 열정과 예술의 혼이 담긴 한은정의 인증샷은 어떨지, 이들의 모닝 등산의 모습은 어땠을지 23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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