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톱모델→사모님”… 미란다 커, 재혼 후 첫 근황

입력 2017-06-22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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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사모님”… 미란다 커, 재혼 후 첫 근황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재혼 후 첫 근황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2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포착된 미란다 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스냅챗의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 이후 처음 공개되는 그의 일상이다.

앞서 5월 28일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에반 스피겔의 저택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미란다 커는 “매우 즐겁고 행복한 결혼식이었다. 우리는 결혼식을 하기 전 요가로 몸을 풀었고, 뒷마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이라는 축제를 즐겼다. 정말 멋진일이었다. 마법같은 순간이었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미란다 커는 2010년 7월 올랜드 블룸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플린을 얻었지만, 2013년 10월 잦은 불화설을 이기지 못하고 이혼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에반 스피겔과 약혼식을 치른 뒤 약 10개월 만에 지난 5월 재혼에 성공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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