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7월26일 개봉 확정…여름 극장가 합류[공식]

입력 2017-06-26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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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7월26일 개봉 확정…여름 극장가 합류[공식]

영화 ‘군함도’가 오는 7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군함도’가 마침내 오는 7월 26일 개봉을 확정, 올 여름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 스토리로 대한민국을 압도할 예정이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한 이야기이며 강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묵직한 울림과 진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945년 군함도의 2/3를 재현한 압도적 규모의 세트와 소품 하나까지 완성도를 기한 비주얼은 마치 실제 군함도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것이다. 여기에 명품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 투혼과 진정성을 더한 열연도 영화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렇듯 일제강점기 군함도의 묻혀진 역사를 배경으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 속 사실적인 볼거리,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군함도’는 올여름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이며, 파워풀한 캐스팅이 더해진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오는 7월 26일 관객들을 찾을 것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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