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오연서, 촬영장 안팎서 빛난 비타민 C 매력

입력 2017-06-2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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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오연서, 촬영장 안팎서 빛난 비타민 C 매력

배우 오연서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포착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서의 상큼하고 발랄한 순간들이 그대로 담겨있다. 극중 견우(주원 분)를 향해 장난스럽게 손가락을 뻗고 있는가 하면 그에게 필살기 애교를 발사, 보는 이들마저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혜명공주의 보물 1호나 매한가지인 옥지환을 애지중지 다루고 있어 그녀만의 순진무구한 면모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이 오연서는 촬영장 안팎에서 혜명공주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연신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엽기적인 그녀’의 한 스태프는 “오연서는 힘든 촬영 중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스태프들을 응원해줬다. 그야말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며 오연서의 프로정신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지난주 ‘엽기적인 그녀’ 방송에서는 혜명과의 혼담을 위해 바다를 건너온 청나라의 황자 다르한(크리스 분)의 등장으로 견우와 숙명의 삼각관계가 예고된 상황. 이에 오늘(26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최대치로 상승, 세 사람의 로맨스는 어디로 향해갈지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제공 |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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