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황광희, 싸움 나면 도망칠 연예인 1위…박명수 3위

입력 2017-06-2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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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싸움 나면 도망칠 연예인 1위…박명수 3위

군 복무 중인 가수 황광희가 ‘싸움 나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 같은 연예인’으로 1위에 뽑았다.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는 최근 ‘싸움 나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 같은 연예인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황광희가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는 설명.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황광희는 총 6666표 중 1149표(17.2%)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마른 몸 덕분에 ‘종잇장’ 몸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황광희는 MBC ‘무한도전‘에서 펼쳐진 부산경찰들과의 추격전에서 엄청난 도망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2위로는 901표(13.5%)의 개그맨 김경진이 선정됐다. 작고 마른 체구의 김경진은 이를 활용한 약골, 비실, 허약 콘셉트의 개그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3위에는 805표(12.1%)로 개그맨 박명수가 꼽혔다. 그는 ‘무한도전’8에서 호통과 버럭 뒤 급공손해지는 개그 스타일을 선보여 ‘(하)찮은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외에 개그맨 양세형, 가수 딘딘, MC 노홍철, 가수 장현승 등이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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