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특X‘푸드트립’ 양측 “여권 등 도난 사고…귀국 예정”

입력 2017-06-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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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X‘푸드트립’ 양측 “여권 등 도난 사고…귀국 예정”

슈퍼주니어 이특이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해외 촬영 일정 중 도난 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와 방송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SJ레이블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이특이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차 스위스에 방문했다가 여권 등 도난 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 촬영 막바지 단계에서 사고가 났다”며 “촬영 일정을 마치고 대사관에서 임시여권을 발급받아 곧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 피해 등에 대해서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 도난 사고만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원나잇 푸드트립’ 측 역시 “귀국 일정 중 도난 사고 발생해 관광청 관계자와 대사관에서 여권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며 “현재 곧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사관에서도 많은 분이 꼭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도난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늘 여행객 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스위스 하면 그냥 무조건 안전하겠지 하고 마음 놓는데, 늘 안전과 주의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한다. 빨리 한국 돌아가고 싶다”고 적었다.

이특은 최근 ‘원나잇 푸드트립’이라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가 도난 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파손되고 이특 등의 휴대전화와 여권을 도난당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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