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신병수료식 후 '늠름한 자태'

입력 2017-07-06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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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빈지노 인스타그램

사진 |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가 신병수료식에서 늠름한 자태를 드러냈다.

빈지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수료식 했다!!!!! 두번째 챕터 진행중 #6사단"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각 잡힌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뜨거운 햇빛 탓 까맣게 탄 모습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군복을 입어도 숨길 수 없는 훈훈한 외모로 이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금만 더 고생해요", "보고싶었어요", "고무신 외국인 여자친구는 어디에"등의 반응을 보였다.

빈지노의 외국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지노와의 영상통화 캡처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LA에 있는 관계로 신병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그룹 재지팩트 새 앨범 발표를 마지막으로 현역 입대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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