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몰라보게 야윈 모습…어머니 속상

입력 2017-07-09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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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몰라보게 야윈 모습…어머니 속상

김건모가 감기몸살에 시달렸다.

9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연장훈이 참여한 가운데 ‘미운우리새끼’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몸살 기운에 거실 소파에서 앓아 누웠다. 거친 기침에 어머니들과 MC들은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토니안 어머니는 “불쌍하다 불쌍해”라며 김건모를 애처로워했다. 특히 주변인에게 연락했지만, 한걸음에 달려오는 이는 거의 없었다. 그나마 함께 다니는 소속사 대표만이 약을 사다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소속사 대표 역시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골골한 중년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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