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새로운 가족인 래퍼 아웃사이더 부녀가 예고됐다. 3분 남짓한 예고에서 아웃사이더는 인형 같은 외모의 딸 신이로운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웃사이더는 특유의 속사포 랩으로 딸을 웃게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신혼집에서 동거 중인 놀라운 인물을 소개했다.
바로 '프듀2'에서 화제를 모았던 연습생 장문복이 그 주인공. 긴 생머리 스타일의 뒷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장문복은,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몸짓으로 자신임을 드러냈다. '프듀2'에서의 교복을 벗고 앞치마를 맨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문복은 '프듀2'에 출연 "췍길만 걸어"라는 유행어를 만든 바 있다. 장문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