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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가 11일 SK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KBO는 10일 “내일(1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LG와 SK의 경기에서 LG 선발투수로 예고된 차우찬이 임찬규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차우찬은 6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타구에 맞아 왼쪽 팔꿈치 타박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1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허프의 부상과 윤지웅의 음주운전 물의 등으로 전반기 마감 시점에서 악재를 맞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