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오늘(16일)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한 뒤 2주간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뒀다. 16일 방송에서 1위 후보로 오른 블랙핑크가 다시 한번 1위를 거두면 2016년 데뷔 1년 만에 첫 트리플 크라운을 거머쥐게 된다. 블랙핑크와 함께 접전을 벌일 또 다른 1위 후보는 마마무와 헤이즈다.
또 에이핑크 보미가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잠시 자리를 비운 NCT 도영을 대신해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김태우의 ‘따라가’, 에이핑크의 ‘FIVE’, 우주소녀의 ‘HAPPY’, 제시의 ‘굳이’, 박재정의 ‘시력’, 업텐션의 ‘시작해’, 박보람의 ‘넌 왜?’, 청하의 ‘Why Don’t You Know’, 비아이지의 ‘HELLO HELLO’, 마인드유의 ‘사랑해줘요’, 헤일로의 ‘여기여기’, 보이스퍼의 ‘반했나봐’, 페이버릿의 ‘Party Time’, 라임소다의 ‘Z Z Z’, VAV의 ‘ABC’ 등이 함께 한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