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대기업에서 디렉팅 사업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옛날 말로 지덕체를 갖췄다”고 이연화를 소개했다. 이연화는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참가했다”라며 “그때 최초로 파이널리스트 디자이너로 선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연화는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타일러가 문제를 출제함과 동시에 이연화는 정답을 외쳤다. 그는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갔다. 비록 오답이었지만 ‘문제적 남자’ 출연진은 “맞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