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나르샤 등 연극 ‘스페셜 라이어’ 오는 7월 30일 폐막

입력 2017-07-24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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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나르샤 등 연극 ‘스페셜 라이어’ 오는 7월 30일 폐막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연일 성황리에 공연 중인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연극 ‘스페셜 라이어’가 오는 7월 30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998년 초연 이후 대한민국 연극의 역사를 쓰고 있는 ‘라이어’의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스페셜 라이어’는 스페셜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을 비롯하여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 병헌까지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기막힌 하루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속고 속이며, 거짓이 진실이 되는 반전 속에 완벽한 웃음의 조건을 갖춘 ‘스페셜 라이어’는 20년을 이어온 내공만큼 공연 내내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 공연의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또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 인터파크 연극 부문 예매순위 1위를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하였다

수많은 호평과 찬사 속에 폐막을 앞두고 지금까지 성원해준 관객들을 위해 마지막 굿바이 할인을 진행한다. 정가 77,000원의 VIP석을 3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R석과 S석 또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풍성한 볼거리, 막강한 웃음으로 대학로 연극의 역사를 갱신하고 있는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7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경주, 창원, 인천, 김해, 대전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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