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측 “송중기 ‘뉴스룸’ 출연 확정 아냐…조율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7-2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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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와 손석희 앵커가 만날까.

24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중기가 27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 목요 문화 초대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영화배우들의 출연 명분이 그러했듯 송중기도 주연 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나누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군함도’ 측은 “아직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중기가 열연한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를 비롯한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했다. 7월 26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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