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크리미널마인드’ 강렬한 시선몰이…위기의 문채원

입력 2017-07-27 0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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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크리미널마인드’ 강렬한 시선몰이…위기의 문채원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가 강렬한 사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크리미널마인드' 1회는 폭탄테러 현장으로 시작됐다. 설치자만이 폭발을 멈추게 할 수 있는 폭탄이었다. 용의자는 특전사 출신 조태수였다. 하지만 조태수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고, 그의 목적은 더 많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결국 김현준 요원(이준기) 앞에서 수많은 동료들이 폭탄 테라의 희생자가 됐다.

이어 1회는 새로운 사건을 본격화했다. 여성 납치. 중고차 거래를 빌미로 한 여성이 납치됐다. 여성은 눈이 가려진채 사육당했고 결국 살해됐다.

강기형 NCI 팀장(손현주)과 김현준 NCI 수색요원(이준기)은 폭탄테러 당시 후배가 사망하자 트라우마를 갖게 됐다. 시간이 흘러 여성 납치 연쇄 살인이 일어나자 하선우(문채원)는 강기형을 찾아가 복귀를 제안했다. 강기형의 아내 서혜원(오연수) 역시 "이제 둘째도 생길 텐데 그만 복귀하시죠. 다시 돌아가서 싸워봐"라며 힘을 실었다.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서 만난 하선우와 김현준은 사사건건 갈등했다. 하지만 폭탄테러로 죽은 후배의 여동생 최나영이 납치되는 일이 벌어지자 김현준은 결국 NCI와 협력하기로 마음 먹었다.

김현준과 하선우는 결정적 단서인 차량 번호를 알아냈고 유민영 요원(이선빈)이 차를 긁었다며 용의자를 밖으로 불러내 체포했다. 그러나 NCI의 예측과 달리 범인의 집에 최나영은 없었다. 공범 가능성이 대두됐고 하선우는 범인의 공범으로 보이는 이를 체포하러 갔다가 그가 살해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1회는 하선우가 공범을 살해한 이를 따라나갔다 누군가의 차에 치였고 차에서 내린 의문의 남성이 하선우에게 총구를 겨누면서 마무리됐다. NCI가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는 오늘(27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크리미널마인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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