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교보문고와 업무제휴

입력 2017-07-27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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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오른쪽)과 교보문고 이한우 대표이사

- 미식투어 등 콘셉트 투어 공동 진행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교보문고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모두투어는 현재 교보문고 대구점, 부산점 등에 여행 데스크를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점 내 여행관련 상품으로 구성된 ‘여행존’을 운영, 원스톱 여행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통된 업무 영역에서의 시너지를 기본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5월 교보문고 북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박준우 요리 칼럼니스트와 함께 홍콩.마카오 미슐랭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더욱 활발한 콘셉트 투어 진행에 박차를 다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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