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송중기 “‘군함도’ 스크린 독과점, 말씀드리기 어렵다”

입력 2017-07-27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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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는 ‘군함도’의 스크린 독과점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에 출연한 송중기는 손석희 앵커와 함께 영화 ‘군함도’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인터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군함도’의 스크린 독과점부터 물어봤다. 첫 개봉날부터 97만 관객 돌파에 이어 스크린 독과점이라는 비판이 있었기 때문.

송중기는 이에 대해 “기자들과 인터뷰 하면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영화에 참여한 배우의 입장으로서 많이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배급 관련해 전문가가 아니라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다. 영화에 대해 관객들이 평가해주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첫날 97만이라는 관객 동원과 이틀 동안 1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다. 이에 스크린 독과점에 비판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쪽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대답하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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