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 자신의 누나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들어온 정유석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은 짝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중학교 때 누나의 친구를 짝사랑했다. 우리집에 놀러왔다가 군대 제대할 때까지 연락을 했다. 제대하고 전화를 했지만 이미 결혼을 해서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석은 “친구의 동생이니까 어리게 본 모양이다. 누나와 태어난 월이 딱 10개월 차이가 난다”며 “아버지가 어머니를 정말 사랑하셨다. 초등학교도 같이 입학을 했다. 근데 그 누나는 내가 동갑인지 모른다”고 말해 멤버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