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tvN 양측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 제안만…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7-08-02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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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tvN 양측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 제안만…확정NO” [공식입장]

배우 이민기가 tvN 새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와 방송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민기 측은 2일 오전 동아닷컴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현재 제안만 받은 상태로 이제 검토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tvN 측 역시 “이민기 측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을 제안했지만,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홈리스와 하우스푸어의 만남을 그린 청춘 드라마이다. ‘식샤를 합시다’, ‘싸우자 귀신아’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맡는다. 또 ‘꽃미남 라면가게’, ‘직장의 신’, ’호구의 사랑’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대본을 맡을 예정이다.

‘아르곤’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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