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 후 몸에 맞는 공으로 1경기 3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내야안타, 3회 우익수 방면 안타에 이어 6회 몸에 맞는 공으로 세 번째 출루했다. 시즌 6호 몸에 맞는 공.
하지만 추신수는 세 타석 모두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