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주말 두산 전서 ‘여름사냥’ 이벤트 실시

입력 2017-08-02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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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서울 LG트윈스가 오는 5일(토)~6일(일)에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주말 홈경기에 ‘여름사냥’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업그레이드 된 ‘여름사냥’ 이벤트는 8월의 무더위에도 잠실야구장을 찾아주는 팬들을 위해 색다른 피서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틀 간 야구장 외야석 상단에는 야자수미스트가 설치되어 피서지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외야광장에 총 5개의 미니 워터파크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1루 내야광장에서는 대형 쿨 트리, 입장 게이트 및 광장에는 쿨 존을 운영해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물풍선 복싱’ 이벤트를 진행하여 게임을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 및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이틀 간 1루 내야광장에 특별 경품 응모함을 설치하여 6회말 종료 후 마스코트의 추첨을 통해 경기당 휘센 에어컨 1대와 톤플러스 스튜디오 3대를 지급한다.

또한 수박 빨리먹기, 물총 빨리쏘기 이벤트 게임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항공/숙박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특별 이닝이벤트로 우승자 블록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랜드크루즈와 연계하여 추첨경품으로 한강 유람선 승선권을 제공하고 LG트윈스 유니폼 착용자와 홈경기티켓 소지자에게 유람선 승선권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클라우드게이트에서는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하여 레전드 야구존 이용권 및 야구교실 강습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선수단은 ‘여름사냥’ 이벤트 기간인 양일 간 이벤트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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