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프로젝트’ 레드벨벳vs장재인·자핑·퍼센트·케이준 맞대결

입력 2017-08-03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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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프로젝트’ 레드벨벳vs장재인·자핑·퍼센트·케이준 맞대결

Mnet ‘눈덩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눈덩이 멤버들이 처음 만나자마자 물러섬 없는 맞대결로 치열한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눈덩이 프로젝트’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2라운드의 주인공으로 SM의 레드벨벳과 미스틱의 장재인-자이언트 핑크-퍼센트-케이준이 합류하게 되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에 양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양사의 뮤지션들은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의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서로의 스와핑곡인 ‘환생’과 ‘Dumb Dumb’에 대한 탐색전을 벌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미스틱 퍼센트의 기타 반주에 맞춰 즉석에서 레드벨벳 웬디가 환상적인 노래를 선보이는 등 서로의 음악적 기량을 한껏 뽐낸 것.

치열한 스와핑 대결이 예견되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심쿵한 눈맞춤을 시도하는 눈덩이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레드벨벳의 예리-아이린-웬디는 눈에 힘을 잔뜩 주고 있지만 청량감 넘치는 미모가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주고 있다. 이에 이들과 마주보고 있는 미스틱 멤버들이 육성으로 “예쁘다”를 연발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엉뚱 케미가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이는 SM과 미스틱의 대표가수들이 본격적인 노래대결 전 ‘1대 1 눈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한다. 이때 레드벨벳 예리는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아이린은 인형 같은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웬디 역시 그윽한 눈빛을 발산해 맞은 편에 미스틱의 자이언트 핑크-퍼센트-케이준을 당혹하게 했다는 후문.

SM 대표가수 레드벨벳과 미스틱 대표가수 장재인-자이언트 핑크-퍼센트-케이준의 혼신의 힘을 다하는 1:1 눈싸움의 결과는 4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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