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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릴리릴리’ 기대없이 낸 곡, 롱런 정말 감사하다”

입력 2017-08-04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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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릴리릴리’ 기대없이 낸 곡, 롱런 정말 감사하다”

그룹 위너가 ‘릴리릴리’ 롱런을 언급했다.

4일 CGV여의도에선 위너의 새 싱글 'OUR TWENTY FOR' 발매 간담회가 열렸다.

강승윤은 “‘릴리릴리’는 우리가 큰 기대 없이 낸 곡이다.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고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에 걸맞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위너 멤버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이다. ‘럽미럽미’는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며 ‘아일랜드’는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우러지는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여름 시즌송이다.

강승윤은 “새 도전으로 작업한 건 아니다. 우리가 멋있어 보이고 우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트랙이 딱 있었다”며 “댄스홀은 생소한 장르가 아니다. 유행이 돌고 돌 듯 예전에 유행했던 장르다. 디스코도 마찬가지다. 현대적인 사운드와 접목시켜 만든 것이 ‘아일랜드’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위너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4일 오후 4시 공개되고, 위너는 5일 저녁 8시 네이버 VLIVE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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