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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나혼자산다’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연은 손님과의 만남에 앞서 떡볶이를 주문했다. 손님의 정체는 배우 한지민. 그는 열린 문틈 사이로 “날이 더워서 맥주를 사왔다”고 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한혜연은 “(대낮에 술이라니) 미쳤느냐”고 웃음을 더한 타박으로 친분을 드러냈다.
한혜연이 “컵이 없다”고 걱정하자 한지민은 “괜찮다. 그냥 바로 마시면 된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한혜연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며 “보기에는 예쁘고 여성스럽지만 성격은 남자다. 쿨하다”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