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셰프 초청 갈라디너

입력 2017-08-0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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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

12일 이탈리안 셰프 살보, 5코스 파인 다이닝 선보여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12일 미슐랭 스타 셰프인 스테파노 디 살보(Stefano di Salvo)를 초청해 컨벤션홀에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출신인 살보 셰프는 현재 싱가포르 JW메리어트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영국 최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르 가브로쉬(미슐랭 2스타)를 비롯해 이탈리아 에덴 호텔( 미슐랭 1스타) 등에서 근무했다.

살보 셰프는 이번 갈라 디너에서 다섯 코스의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메인은 한우 안심에 인삼소스를 올린 스테이크이고 세계 3대진미로 알려진 썸머 트러플을 곁들인 도다리, 송이버섯과 가지 리조토, 에피타이저, 디저트 등을 2시간 동안 내놓는다. 갈라 디너에서는 유럽피안 앙상블 연주와 전통 멕시코 악단 ‘마리아치’의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은 600석 한정이며, 전화예약과 현장판매로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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