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눈빛으로 외로운 느낌 주려 노력 中"

입력 2017-08-11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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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 "눈빛으로 외로운 느낌 주려 노력 中"

남성미와 소년미를 넘나드는 옥택연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현실 속 옥택연과 드라마 '구해줘' 속 옥택연의 극과 극 매력이 담겨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대본리딩 현장에서 포착한 옥택연은 깔끔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블랙 셔츠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반면 촬영장에서의 옥택연은 고등학생 '한상환' 역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다. 대본리딩 날 보여준 상남자의 매력이 아닌, 순수한 표정과 해맑은 웃음으로 소년미를 발산했다. 교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최강 동안다운 면모도 과시했다.

옥택연은 '구해줘'에서 군수님을 아버지로 둔 엄친아지만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머니 때문에 마음에 짐이 있는 인물을 연기 중이다. 이처럼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옥택연은 "외적으로는 밝아보이지만 눈빛은 외로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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