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명민-박희순-이종석 ‘브이아이피’, 최강 브로맨스 스틸

입력 2017-08-1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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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김명민-박희순-이종석 ‘브이아이피’, 최강 브로맨스 스틸

영화 ‘브이아이피’ 배우들의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브로 케미스트리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8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영화 ‘브이아이피’가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환상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비하인드 브로케미스트리 스틸을 공개한다.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들 중에서 브로 케미스트리를 살린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은 바, ‘브아이아피’에서 호흡을 맞춘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보여줄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브로 케미스트리 스틸은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가득 찬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VIP 김광일을 둘러싼 세 남자의 팽팽한 대립을 담은 영화지만, 현장에서 만큼은 끈끈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오히려 현장에서 끊임 없이 의견을 나누었기에 ‘브이아이피’ 속 격렬한 감정의 충돌을 보여주는 캐릭터들 간의 관계를 그릴 수 있었다. 촬영 쉬는 시간을 활용해 대화를 나누는 배우들과 박훈정 감독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훈훈했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명민은 “집에 오면 또 현장 가고 싶고 현장에 있으면 더 머무르고 싶은 느낌이 강했던 현장이었다”며 훈훈했던 현장의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여기에 장동건은 “현장에서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 모두 마음들이 잘 맞아서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을 통해 관객들에게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범죄영화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야심작이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기대주 이종석의 열연이 펼쳐질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4일 개봉 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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