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측 “내한공연 차질NO…테러 후 민감할 뿐” [공식입장]

입력 2017-08-14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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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그란데 측 “내한공연 차질 없다…테러 경험 후 민감할 뿐” [공식입장]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첫 내한공연 하루를 앞두고 차질 없는 공연을 약속했다.

14일 한 매체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을 하루 앞두고 오후 4시까지 한국에 입국하지 않고 있다며 공연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공연 주최 측인 현대카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애당초 입국 관련 언론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었다. 아티스트가 테러를 경험하고 동선 유출에 굉장히 민감한 상태고 이 때문에 인터뷰 등도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의 일정을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고, 내일 내한 공연은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아리아나 그런데는 내일(15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댄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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