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문가영, 촬영장서 미모 열일 중…남장에도 숨길 수 없네

입력 2017-08-14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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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의 tvN ‘명불허전’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문가영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제작 본팩토리)에서 ‘동막개’역을 맡은 문가영의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남자 한복에 머리에 상투를 틀고 등장, 진지한 표정으로 감독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소품인 빗자루를 들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대기 중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은 남장 변신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미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tvN ‘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으로, 극 중 문가영은 허임의 충직한 조력자 ‘동막개’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동막개’는 남들이 허임을 욕하면 물과 욕바가지를 내던질 만큼의 허임 바라기로 허임이 사라진 후에도 혜민서를 지키며 허임이 조선을 다녀갈 때마다 크고 작은 도움을 줄 인물로 활약할 예정.

한편, 문가영이 출연하는 tvN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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