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하백의 신부’ 오래 기억될 추억” 종영소감
배우 신세경이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2017'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난 22일 종영된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주인공 윤소아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신세경은 "추운 봄에 시작해서 무더위를 지나 가을의 길목에서 마쳤다. 참 많은 시간을 이 드라마와 함께했다. 스태프 여러분께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윤소아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좋았다. 소아에게 공감하고 응원하고 사랑해주셔서 촬영 내내 큰 힘을 받았다.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안에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이다. 또 소백 커플을 보며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인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신을 반하게 만들 만큼 물오른 미모와 단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으며 트라우마를 품은 채 힘껏 살아온 윤소아 캐릭터를 완벽히 해석, 다채로운 연기로 사랑 받았다. 때로는 까칠하지만 인간애 넘치는 소아를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공감 받았고 남주혁과 극 중에서 '특급 케미'를 선사해 심쿵을 유발했다.
드라마 종방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해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키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하백의 신부' 관계자는 "신세경의 책임감과 노력 그리고 배려 덕에 촬영이 잘 끝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신세경은 폭 넓은 정극연기 뿐 아니라 '로코퀸'으로서 가능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신세경이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2017'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난 22일 종영된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주인공 윤소아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신세경은 "추운 봄에 시작해서 무더위를 지나 가을의 길목에서 마쳤다. 참 많은 시간을 이 드라마와 함께했다. 스태프 여러분께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윤소아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좋았다. 소아에게 공감하고 응원하고 사랑해주셔서 촬영 내내 큰 힘을 받았다.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안에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이다. 또 소백 커플을 보며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인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신을 반하게 만들 만큼 물오른 미모와 단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으며 트라우마를 품은 채 힘껏 살아온 윤소아 캐릭터를 완벽히 해석, 다채로운 연기로 사랑 받았다. 때로는 까칠하지만 인간애 넘치는 소아를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공감 받았고 남주혁과 극 중에서 '특급 케미'를 선사해 심쿵을 유발했다.
드라마 종방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해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키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하백의 신부' 관계자는 "신세경의 책임감과 노력 그리고 배려 덕에 촬영이 잘 끝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신세경은 폭 넓은 정극연기 뿐 아니라 '로코퀸'으로서 가능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