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이틀 연속 1위 ‘브이아이피’ 34만…‘택시운전사’ 1084만

‘브이아이피’가 개봉 이틀째에도 정상을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박스오피스 1위는 전날과 동일하게 ‘브이아이피’가 차지했다. ‘브이아이피’는 24일 16만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4만1555명이다.

2위 ‘택시운전사’는 10만699명을 기록했다. 2위로 밀려났지만 평일에도 10만명 이상을 동원하면서 여전한 화력을 자랑했다. ‘택시운전사’의 누적관객수는 1084만1378명이다. 3위 ‘청년경찰’은 8만9868명의 선택을 받았다. ‘청년경찰’의 누적관객수는 431만9533명이다.

4위 ‘장산범’과 5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각각 3만4551명과 1만2927명에게 선택받았다. ‘장산범’의 누적관객수는 87만9289명이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누적관객수는 174만4282명이다.

8위 ‘공범자들’은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9019명의 관객을 만난 ‘공범자들’은 누적관객수 10만5167명을 쌓아올렸다. ‘자백’보다 일주일 빠르게 달성한 결과라 눈길을 끌었다.

24일 개봉한 신작 ‘더 테이블’은 9위에 안착했다.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이 출연하고 김종관 감독이 연출한 감성 무비 ‘더 테이블’은 첫날 6396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