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TV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8/25/85988554.2.jpg)
사진 | 네이버TV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8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형아’가 되기 위해 용감한 결심을 한 대박이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은 이동국의 딸 재아가 이를 뽑는 날. 이동국은 재아의 이를 뽑기 위해 이에 실을 묶었고 동생들은 한 마음으로 재아를 응원했다. 이 때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은 “언니 무서워? 언니 파이팅!”이라며 재아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동국은 “하나, 둘, 셋”이라는 구호에 맞춰 단 번에 이를 뽑았고, 이를 본 시안이는 놀라 입을 가리며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이때 이동국은 장난기가 발동하여 시안이에게 “이제 시안이 차례야. 이리와”라며 시안이를 불렀고, 재아가 이를 뽑는 모습을 먼저 보고 겁을 먹었던 시안이는 “찌아니 이 안흔들리는데”라며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계속해서 “이를 뽑고 새로운 이가 나와야 형아가 되고 어른이 되는 거다”라며 시안이를 유혹했다.
“형아가 될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간 시안이는 결심을 한 표정으로 “이를 뽑겠다”며 이동국이 장난으로 한 제안을 덥석 물었다. 이동국은 시안이의 이를 뽑는 척 하고 재아에게 건네받은 이로 시안이를 속였다.
자신의 이가 빠진 줄 안 시안이는 “이제 나도 형아다”라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영상을 보던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빠기네 가족의 코믹 시트콤은 27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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