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어워즈’, 명품 보컬 에일리·한동근 라인업 합류

입력 2017-09-05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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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어워즈’, 명품 보컬 에일리·한동근 라인업 합류

‘대세 디바’ 에일리와 ‘명품 보컬’ 한동근이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라인업에 합류, 감성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5일 “에일리, 한동근이 시상식에 참석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낡은 그리움’을 발매해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가요계 대표 디바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또한 그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퀸’으로서의 면모를 보인 바, ‘2017 SOBA’를 색다른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차세대 보컬리스트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통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주목, 아티스트들의 애창곡이기도 한 ‘그대라는 사치’로 사랑 받았다. 짙은 보이스와 무대를 압도하는 라이브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그는 지난 5월 첫 번째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iary)’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티켓 오픈 2분만에 매진을 기록, 역대급 인기를 실감케 한 ‘2017 SOBA’는 그룹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비투비, B.A.P, 몬스타엑스 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첫 번째 시상식이자 올 하반기 첫 시상식인 ‘2017 SOBA’는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의 총괄 제작은 국내 최대 한류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전반적인 구성은 문지현 작가가 담당하며, 국내 대표 경호업체 강한친구들(대표 채규칠)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2017 SOBA’는 현재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정보 및 이벤트는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SBS MTV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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