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탑승,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혜민스님과 금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이 혜민스님에게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실텐데 소감이 어떠시냐”고 묻자 “좋다”고 답한 혜민스님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만큼 더한 행복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네 사람은 사찰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혜민스님을 꼭 만나보고 싶었다는 금나나가 “한국에서 첫 사회생활을 하게 됐는데 조언해 주실 점이 있느냐”고 묻자 혜민스님은 “100% 완벽한 직장은 없다”며 과거 경험을 이야기했다. “하고 싶은 일에는 항상 30%정도는 하기 싫은 일도 포함되어 있다”며 “그 30%가 있기에 70%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오만석이 혜민스님에게 “사람들의 가장 많은 고민이 무엇이냐”고 묻자 혜민스님은 “불안” 이라고 답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며 “하지만 계속 고민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으니, 실제로 일어나면 그때 가서 걱정하자” 는 말을 덧붙였다.
이영자는 “정말 많은 힐링이 됐다”고 말하자, 혜민스님은 “열심히 살아오셨다”고 위로했고 이영자는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혜민스님과 금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ㅣ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MC들이 혜민스님에게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실텐데 소감이 어떠시냐”고 묻자 “좋다”고 답한 혜민스님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만큼 더한 행복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네 사람은 사찰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혜민스님을 꼭 만나보고 싶었다는 금나나가 “한국에서 첫 사회생활을 하게 됐는데 조언해 주실 점이 있느냐”고 묻자 혜민스님은 “100% 완벽한 직장은 없다”며 과거 경험을 이야기했다. “하고 싶은 일에는 항상 30%정도는 하기 싫은 일도 포함되어 있다”며 “그 30%가 있기에 70%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ㅣ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이어 오만석이 혜민스님에게 “사람들의 가장 많은 고민이 무엇이냐”고 묻자 혜민스님은 “불안” 이라고 답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며 “하지만 계속 고민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으니, 실제로 일어나면 그때 가서 걱정하자” 는 말을 덧붙였다.
이영자는 “정말 많은 힐링이 됐다”고 말하자, 혜민스님은 “열심히 살아오셨다”고 위로했고 이영자는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