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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출신 황혜영이 ‘싱글와이프’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황혜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올려도 되네요. 어제 싱글와이프 많이 봐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해피한 하루가 시작됐네요. 시청률도 1위 찍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황혜영은 “세상의 모든 아내, 엄마, 워킹맘 파이팅 입니다”라고 응원을 더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하기’ 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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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6일 밤 방송된 SBS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에서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다른 남편들과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육아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남자가 하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육아철학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하지만 평소 4살 쌍둥이 아들을 둔 김경록은 이 발언으로 명언을 탄생시키는 듯 했지만, 이윽고 말과는 달리 시종일관 누워서 육아를 돕지 않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김경록은 당황스러워하며 “정말 몰랐다. 합성 아니냐?”고 항변을 했는데, 결국 그는 남다른 ‘육아눕방(?)’을 선보이며 ‘언행불일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싱글와이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