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청춘시대2’, TV화제성 드라마부문 1위…시즌1 넘어섰다

입력 2017-09-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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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TV화제성 드라마부문 1위…시즌1 넘어섰다

11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가 점유율 12.1%로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방송 첫 주 1위에 오른 후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밀려 2위를 기록했던 ‘청춘시대2’는 누리꾼의 호응을 받으며 다시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기록한 TV화제성 점수는 이미 시즌1의 방송 마지막 주에 기록한 베스트 점수를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 오른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의 상승세도 눈여겨볼 만 하다. 방송 첫 주 이후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첫 주 기록한 화제성 점수 대비 무려 96.7%가 상승했다.

3위는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이 차지했으며 4위는 지난주 1위에서 3계단 하락한 ‘병원선’이, 5위는 전주 대비 1계단 내려온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로 나타났다.

지난 주 첫 회를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안정된 연기력과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6위로 시작되었으며 그 뒤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SBS 주말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이 차례로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9월4일부터 9월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1일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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