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황혜영♥김경록,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

입력 2017-09-14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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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사진ㅣ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투투 출신 황혜영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황혜영이 친구들과 셋이 함께 오키나와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결혼 당시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의 직업을 생각해 노출이 없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하자 이를 본 김경록이 “이거 자기 스타일이 아닌데” 라고 말했다는 것.

세 사람은 오키나와의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남겨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일정이 끝난 후 친구가 황혜영에게 다시 태어나면 지금 남편과 결혼할 거냐고 질문하자 고민 없이 “나는 할거야” 라고 대답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경록은 몹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친구들과 워킹맘으로써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하던 황혜영은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내가 환갑이다 그때 까지 나는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 고 진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60이 되는 내 생일에 나에게 오픈카를 선물하기로 했어” 라는 쿨하고 멋진 포부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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