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구자철, 경기중 두 차례 머리 충격 교체아웃

입력 2017-09-25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9월 23일(한국시간)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4분 공중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와 머리를 부딪쳤다. 충격을 받은 구자철은 정상 여부를 확인받은 뒤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운이 없었다.

전반28분 상대 선수 발뒤꿈치에 뒤통수를 가격 당했다. 어지러움을 호소한 구자철은 결국 전반30분 얀 모라벡과 교체됐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