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오늘 마지막 촬영 “결말 함구령·시즌3 논의無” [공식입장]

입력 2017-09-28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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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오늘 마지막 촬영 “결말 함구령·시즌3 논의無”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가 28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청춘시대2’는 이날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 일정을 마무리한다. 애초 14부작으로 기획된 ‘청춘시대2’는 종영까지 4회 분량을 남겨 두고 있다. 제작진은 일찌감치 촬영을 마치고 마지막 편집 작업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오늘 ‘청춘시대2’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맞다. 결말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라 드릴 말씀이 없다. 시즌3 역시 들은 바 없다”고 이야기했다.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서 함께하는 하우스 메이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청춘시대’는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입소문에 힘입어 이번에 시즌2로 재탄생했다. 이어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우스 메이트들, 그리고 새로운 하우스 메이트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리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시즌2에서는 분홍 편지로 촉발된 사건사고가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그리고 종영을 앞두고 시즌3 제작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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